(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는 7일 오전 11시 문화체육센터에서 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어울림 잔치인 제31회 한마음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경상북도의원, 관내 각 기관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마음 한뜻으로 도약하는 예천군연합회를 주제로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들은 함께 노래자랑 등에 참여하며 그동안의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명화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돼 화합과 인정을 나누고 이를 통해 단결된 모습으로 농산물가격 하락 등 농업 경영 위기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김학동 군수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 한마음대회 및 총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전명화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해 하나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예천의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경영인들의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