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춘선)는 지난 30일 경북의 대표 여성독립운동가의 생애와 발자취를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에 참여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시작으로 안동 내앞마을과 영양지경리 남자현지사 생가 및 기념관, 주실마을 등을 연계한 여성독립운동가 사적지 탐방을 통해 근현대를 강인하게 살아온 경북 여성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권춘선 회장은 “경북 여성인물 사적지를 탐방하며 인문학적 가치와 여성인물 활동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를 살고있는 우리 여성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찾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지원해 여성과 아이가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