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 보건미용과 학생 30여 명은 5월 26일 예천군보건소와 함께 호명면 원곡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관리 및 이‧미용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북도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RIS기반 지역사회 공유 협력의 일환으로 교통이 취약한 산골마을의 경로당에 방문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이‧미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자가건강 관리능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보건미용과 자원봉사활동 참여 학생들은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이‧미용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손자‧손녀 같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앞으로도 전공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 보건미용과는 학과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학생들의 사회적 인성 공동체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역 봉사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