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3일부터 24일까지 20대~30대 MZ세대 공직자들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27명 5개팀으로 운영 중인 혁신 주니어보드는 지난 10일 발대식을 가졌으며 생활편의성, 공간활력/재생,인구‧저출산 환경교육, 문화관광 5개 분야에 대한 정책개발 및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앙부처 예산 및 공모사업 대응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을 받았으며 조직문화 개선 특강 등 예천군 행정조직의 혁신을 위한 기량을 다졌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의 교육과 1대1 맞춤형 컨설팅으로 오는 7월까지 각 팀별로 선정한 분야에 대해 정책발굴을 완료하고 향후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젊은 공직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주니어보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예천군 행정 혁신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