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부부봉사단(회장 최창환)은 지난 20일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예천 남산공원 충혼탑 위패실과 주변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예천군 부부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넋을 기린 데 이어, 충혼탑 위패실과 남산공원 주변 환경정비를 하였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유산 보존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봉사하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자 진행되었다.
최창환 회장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순국선열과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기 위해 15회에 걸쳐 충혼탑 정화 봉사활동을 참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부부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부부봉사단은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고 이불 빨래, 씽크대 정리, 냉장고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