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제57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경기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한국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고등부 선수 와 임원 1,200여 명이 경기에 참여한다.
뒤이어 5월 1일과 2일에는 대학‧일반부 선수와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해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
이에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점검하는 등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 모두 본인이 원하는 성과를 거두고 한 단계 더 성장하시길 바란다.”며 “특히,내년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024년 세계양궁연맹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