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일 오후 5시 단샘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서본·노상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뜰마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과 연계해 흑응산 등산로를 조성하는 달그리뫼 숲길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그동안 추진해온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실적과 올해 사업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군은 2020년 3월부터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을 시작해 해당 지구 내 정주 환경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도로 확·포장, 집수리,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주택 정비를 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달그리뫼 마을문화쉼터 조성, 노후 담장 경관개선, 주민 역량강화 2차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정석기 도시과장은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이 올해까지 계획되어 있는 만큼 대상지구 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