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근노, 권혁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차 배분사업으로 ‘반찬나누기, 밥심더하기’ 기획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기획사업은 경제적인 부담 등으로 제때 끼니를 챙기지 못해 영향 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10가구를 선정해 5개월 간 10회 정도 반찬을 지원한다.
또한, 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를 물어보며 말동무가 되어주고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포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권혁대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제적‧심리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노 공공위원장은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소통‧협력해 그에 맞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의식주 걱정 없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