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두고 13일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우리 주변 노인학대로부터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상북도의회 도기욱의원과 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방문해 아이와 어른이 서로 존중하고 공경하는 따듯한 교육문화 조성에 경상북도 교육청이 함께 힘을 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황은정 관장)은 학대받고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북부지역 6개 시·군(안동시, 영주시, 봉화군, 영양군, 예천군, 의성군)을 관할하고 있다.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면 누구든지 전국 어디서나 (1577-1389)로 신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