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운식)와 부녀회(회장 김종순)는 13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32개소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누기’ 전달식을 했다.
미역과 다시마 판매금으로 150만 원 상당 떡국을 마련했으며 무말랭이도 정성껏 직접 조리해 직접 포장한 후 전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선길 용문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소외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추진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해에도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