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예천지회(회장 진기석)는 지난 10일 예천문화회관에서 제1회 경상북도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했다.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지금까지 준비해온 것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어린이 예술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경상북도 시‧군 어린이집, 합창단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참여해 독창과 합창 두 분야로 나눠서 대회를 진행했으며 독창 21명, 합창 11팀이 참여해 당차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고 예천군 은풍골지역아동센터과 안동MBC합창단의 축하공연 무대로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독창 부문 최우수상 박유빈(김천부곡초5), 우수상 이한별(영순초6), 장려상 전시은(선주초4)이 수상했으며 합창 부문 최우수상 로하송중창단(구미시), 우수상 영순하모니(문경시), 장려상 성미준‧성지섭‧성다혜‧성보연(예천군) 학생이 수상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재능 있는 어린이들이 많이 참가해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군민들도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