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토마토디앤씨(대표 황상엽) 토마토봉사단이 25일 예천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미용 봉사 및 안경 맞춤 제작 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관내 130여명의 저소득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력측정을 통한 맞춤형 안경제작과 커트, 염색 등 미용봉사를 함께 진행하여 지역사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항상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안경과 미용 봉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여주신 토마토봉사단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황상엽 대표는 “고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작은 정성이지만 유용하게 잘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토마토디앤씨는 국내 최대 미용 및 안경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토마토봉사단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봉사단체로 2019년 봉사 이후 코로나19로 활동하지 못했으나 올해 예천출신 기업가인 황상엽대표와 토마토봉사단에서는 다시 예천군을 찾아 고향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