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호)는 30일 오후 2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삼계탕 350키트 및 빵 700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은풍적십자봉사회(총무 안명순)와 함께 진행했으며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대상자들에게 줄 빵을 직접 만들고 은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상 가정에 배부했다.
김태호 민간위원장은 “어렵거나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통해 지역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숙자 은풍면장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빵을 나눠주신 은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은풍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