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체육회(회장 최상욱)는 22일 체육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예천군의회 최병욱 의장, 이형식 경북도의원, 박재길 군의원, 체육회 임원 및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체육회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지보면체육회 사무실은 전(前) 지보면 예비군중대 건물로 7월에 예비군중대가 호명면으로 이전하면서 체육회에서 인수하게 됐고 여러 회원들 후원으로 사무실을 단장했다.
그동안 지보면체육회는 변변한 사무실 없이 체육 업무를 수행하느라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무실 개소로 회원들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군민체전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최상욱 체육회장은 “지보면 체육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사무실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보면 체육회가 지보면민의 교류와 화합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