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13일부터 2박3일간 관내 초·중학생 15명 및 교사 3명을 대상으로 울릉도 및 독도 일대 탐방을 실시하여 독도 역사 및 독도 자연 환경을 바로 알고 우리 땅 독도 수호하는 마음을 다지는 독도 교육을 실시했다.
2022 우리 땅 바로알기 독도 탐방은 코로나19 방역 및 선박 안전수칙을 지키며 실시되었으며 독도탐방워크북을 제작·제공하여 학생들이 울릉도 및 독도의 자연환경을 바로 알고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고 독도 일대 및 독도박물관을 둘러보며 독도를 지키기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에 입도한 인솔교사 및 학생들은 “뉴스 및 교과서에서 보던 독도를 실제로 보니 마음이 벅차다. 독도의 자연환경 및 지리적 위치가 이토록 중요한지 새삼 알게 되었다. 우리가 먼저 독도의 중요성을 알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계적으로 알려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2 우리 땅 바로알기 독도탐방을 주관한 예천교육지원청 이학승 교육장은 “독도가 우리 땅임은 분명한 사실이므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독도 탐방기회를 제공하여 실제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장차 우리 땅 독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독도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