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지보면분회(분회장 황용상)는 지난 16일 회원 22명과 함께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안보현장 교육의 일환으로 거제포로수용소에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6.25전쟁 중 유엔군과 한국군이 사로잡은 17만 명의 북한군과 중공군 포로들의 당시 포로수용소의 배치상황과 생활상 및 폭동현장을 재현한 각종 실물 유적을 둘러보고 전쟁의 아픔과 안보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기도 했다.
특히 황용상 분회장과 회원들은 고속도로휴게소와 현지에서 '2022예천곤충축제' 홍보 전단지를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며 꼭 예천을 방문하여 곤충축제와 삼강주막, 회룡포, 용문사 등 천혜의 예천관광지를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황용상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튼튼한 안보정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의지를 결집하는데 앞장서고, 오늘 우리만 안보의 중요성과 자총인의 역할을 알고 갈 것이 아니라 일상에 돌아가서 지역민들에게 자유의 소중함을 전파하면서 더욱 더 애국심과 애향심으로 곤충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