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홍혁선)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 9가구 자택을 직접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국가보훈처에 전달받은 유공자 명패도 함께 전달했다.
명패 달아드리기는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부터는 대상자가 전상군경유족, 공상군경유족, 무공·보국수훈자유족으로 확대돼 그동안 유천면에서는 총 53명 국가유공자들에게 명패를 전달했다.
ㅁ홍혁선 유천면장은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