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북부노인호전문기관은 지난 23일 인권지킴이단원, 예천군청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예천군어르신인권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어르신 인권지킴이단은 지난 2015년 발족했으며 노인인권에 관심이 많은 군민으로 예천군 노인생활시설 어르신들의 인권보호 강화 및 학대 예방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생활시설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인권지킴이단의 활동을 점검하고 독려 및 응원하여 인권지킴이로서 자부심을 복돋아 주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생활시설의 노인학대 및 노인인권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2022년 하반기에 노인생활시설에서 이뤄지는 인권침해에 대한 지킴이단의 제보 활동을 강화하여 입소어르신의 인권보호를 하고자 한다.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관장은 현재 활동중인 인권지킴이단의 인권신장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노인생활시설의 인권침해 현장을 감시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향상시키는 데에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상북도 북부지역 6개 시·군(안동시,영주시,봉화군,영양군, 예천군,의성군)을 관할 하고 있다.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365일 24시간 노인학대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며 누구든지 전국어디서나(1577-1389)로 문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