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순)는 20일 오전 6시부터 금당주막 돌담길 주변에 화사한 꽃길을 조성했다.
부녀회회원 25명은 주변 잡초를 제거한 후 김종순 회장이 직접 기른 백일홍 1,500여본을 식재하며 꽃길 만들기에 힘을 쏟았으며 꽃길 조성이 끝나고 회원들은 용문면소재지부터 송림 일원을 돌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함께했다.
김종순 회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식재뿐만 아니라 관리도 철저히해 금당주막 주변을 꽃향기로 물들이겠다.”고 전했다.
김선길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백일홍 식재와 플로깅을 추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용문면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