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지역아동센터는 17일 보문면복지회관에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연극 공연을 함으로써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용준 보문면장은 “오늘 공연이 공연 관람 기회가 거의 없는 우리 지역 아동들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문면행정복지센터와 보문면지역아동센터는 지난 3월 문화소외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협의해 경북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신청․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