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관할지역내 학대피해노인 20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인사 및 효(孝) 선물꾸러미를 지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생수 117박스) 및 예천군자원봉사센터(카네이션 20개) 후원물품 지원을 통하여 학대피해노인을 위한 효(孝) 선물꾸러미를 더욱 더 풍성하게 마련할 수 있었다.
황은정 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어려움을 겪고 계실 우리 학대피해노인을 위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준비한 효(孝) 선물꾸러미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북북부권역 6개 시·군의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면 누구든지 노인학대 신고번호(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577-13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