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택수)는 15일 경북도청 신도시내 호명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호명초등학교교사 등 약 30여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학생 및 운전자 상대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와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등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홍보와 아울러,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과 117 학교폭력 신고제도를 함께 알리는 캠페인을 홍보했다.
김택수 서장은 “새 학기 전면 등교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학교 앞에서는 반드시 서행하고,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등 아이들 보호와 농번기를 맞아 이륜차·농기계 사고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현장활동이 강화가 요구된다라고 하고,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단속, 언제 어디서든지 단속된다는 지역내 음주운전 단속지속강화 인식확산에 주력하고, 차량속도 감속 유도를 위한 실질적인 현장대책과 현행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보호시설 및 보행 수요 많은 지점을 대상으로 보호구역 지정을 확대하고, 고령운전자 들은 자진면허반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