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2일 호명면ㆍ지보면 236명 회원들로 소속된 예천군채종단지운영협의회(회장 노창현)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950만 원을 기탁했으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사회복지분과 수석부위원장인 유니웨이 시흥지점 권민준 대표이사도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특히 권민준 대표이사는 용궁면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 시흥에서 마스크, 가로등 등 제조 판매업 사업을 운영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와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내 작품 전시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한내글모임(대표 변두연)에서도 20만원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군민, 출향인, 관내 기관, 기업에서도 매일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있어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출향인들과 군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집중 모금기간은 2022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성금 또는 물품 기탁을 희망할 경우 군청 주민복지실 또는 읍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QR코드, 계좌이체 등 비대면 기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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