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대기‧폐수‧폐기물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2021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260회 지도‧점검 했으며 그 결과 6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기록 부실 1건, 자가측정 미이행 1건, 변경신고 미이행 2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2건 등에 대해 과태료 4건 216만 원, 과징금 2건 2천6백만 원, 개선명령 2건 처분을 내렸다.
예천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이 법령을 위반하는지 지속적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며 “불법 환경오염 행위는 환경 사고로 까지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사전에 방지해 군민들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