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가족봉사단(회장 한미옥)과 용문면자원봉사거점센터(회장 백향란)는 지난 20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용문면자원봉사거점센터 앞에서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했다.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 11가구에 전달 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미옥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면서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고 아이들이 김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면가족봉사단과 용문면자원봉사거점센터는 해마다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김장김치를 전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