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새마을회(회장 이희정)는 5일 오후 1시 예천군새마을회관 2층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운동지도자 1만명 현장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의 후원,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에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생명운동 저변확대에 앞장 설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새마을지도자들은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필요성과 실천사례를 살펴보고 토론, 실천계획 논의로 생명운동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져 탄소중립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희정 회장은 “앞으로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새마을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바쁜 농번기에 참석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예천군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