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 가곡1리 권혁대 이장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각 마을 앞에 세워진 마을 표지석 글씨를 깨끗하게 닦고 다시 색칠해 산뜻한 분위기로 전환시켰다.
권혁대 이장은 2018년 1월부터 이장직을 맡고 있으며 현재 개포면이장협의회 총무로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뿐 아니라 면 행정 추진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
경로당과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들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개포면행정복지센터에 건의해 해결하고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풀베기는 물론 영농폐비닐 집하장 정리, 신음천 일대 청소 등 마을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기간에는 새벽부터 관내 도로변을 점검해 통행에 지장을 주는 나무와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하는 등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혁대 이장은 “작은 요청이라도 주민들이 원한다면 해결해주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면 행정 업무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길 면장은 “지역을 위해 본인 일처럼 협조해 주시는 권혁대 이장님에게 감사드리고 면민이 인정하는 봉사자로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