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달 26일까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급 대상자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가정이나 시설에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이 오는 29일로 다가옴에 따라 지원대상자 중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안내문을 우편 등기 발송하는 등 신청 홍보에 주력해 군민 모두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으로 국민지원금 신청 사각지대를 없애 군민들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미신청 군민들께서는 빠른 시일 내 신청하시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13일 기준 국민지원금 대상자 98%인 5만507명이 신청해 126억2675만 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