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석진)는 16일 오전 6시부터 인력 15명을 투입해 지방도 구간과 신도시 도로변을 중심으로 풀베기와 잡초제거를 했다.
이번 작업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도로 주변에 무분별하게 자라난 잡초들을 제거해 운전자 시야확보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면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추석 전까지 관내 도로 약 50km 구간 풀베기와 잡초를 제거 작업을 하고 작업 중 부상 위험이 없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꼼꼼히 챙길 계획이다.
권석진 면장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예취기 소리로 다소 시끄럽더라고 주민분들의 이해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호명면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