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18일 대회의실에서 2021 예천미래교육지구 인문학으로 소풍가기 ‘저자되기 · 필사하기’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가졌다.
‘저자되기’프로젝트는 2021 예천미래교육지구 인문학으로 소풍가기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관내 희망 학생, 동아리, 학급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1년간 활동한 내용을 책으로 출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총 12교, 18팀(초 9교 15팀, 중 2교 2팀, 고 1교 1팀), 총 369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교육청은 교사와 학생들의 프로젝트 운영 지원과 활동 내용을 포함한 도서 출판을 지원한다.
또한‘필사하기’프로젝트는 총 15교, 16팀(초 8교 9팀, 중 6교 6팀, 고 1교 1팀), 총 382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교육청은 다양한 방법으로 필사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학교에서 선정한 필사 대상도서 등을 지원한다.
권혜자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예천지역 학생들이 저자되기를 통해 1년 동안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책을 출판하여 저자가 되는 소중한 경험을 얻고, 필사하기를 통해 인문학 감성을 키우는 따뜻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