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환경관리과(과장 박종하)와 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석진) 직원들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안동~예천 방향 국도 28호선 주변에서 ‘클린 예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토 대청결 활동을 했다.
국도 주변은 운전자들의 무분별한 투기와 화물차량 적함에서 떨어진 쓰레기가 방치돼 겨울과 봄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며 환경오염 문제로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직원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오랫동안 방치돼 자연 경관을 훼손하고 있던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날 1톤 가량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종하 과장은 “지난 8일부터 4일간 직원들과 감시원 등을 동원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니 마음도 한결 가볍고 깨끗해지는 기분”이라며 “운전자들도 환경 보전 의식을 가져 무단으로 쓰레기를 도로변에 버리지 않으시길 바라고 ‘클린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