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석진)가 11일 오후 5시 곳간가득(대표 정종용)과 호명신협(이사장 문창호)이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효(孝) 지팡이 6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종용 대표와 문창호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지팡이를 기탁하게 됐으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석진 면장은 “평소 어르신들께서 거동이 불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기탁 받은 지팡이가 작은 버팀목이 돼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호명면 화합에 힘쓰시는 정종용 대표님과 문창호 이사장님께 감사드리고 기탁 받은 지팡이는 관내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곳간가득과 호명신협은 평소에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각종 후원,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희망을 나누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