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달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 까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희망2021 나눔 캠페인’ 행사를 추진한다.
우선, 군은 1일 오전 8시 군청 전정에서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출범을 모든 군민들에게 알리고 성금 모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7일 예천 장날에 맞춰 천보당 사거리에서 자원봉사단체회원,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등 40여명이 ‘풀뿌리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가두 캠페인을 펼치며 군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 되는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기관과 단체에서도 하나가 돼 모금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기부는 KBS, MBC, TBC 방송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금융기관 등에 비치 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 통화에 3천원이 기부되는 ARS 모금(☎060-700-0060)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gb.chest.or.kr), 시‧군별 QR코드 생성 모금 등 비대면 방식으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