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는 19일 오전 예천읍 효자로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예천자율방범2대(대장 장수원) 대원 20여명과 사랑의 집수리 “동거동락”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예천자율방범2대 대원들은 지체장애5급의 가정에 낡은 싱크대 및 장판 교체, 전기 수리 및 안전점검 등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전반적인 활동을 전개 하였으며, 예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남경태)에서 대상자를 추천, 선정에 도움을 주었다.
권영숙 이사장은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해준 제2자율방범대 장수원대장님 이하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2020 예천군자원봉사단체 활동지원 사업은 예천군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의 프로그램공모신청을 받아 11개 단체를 선정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시민의식육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봉사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예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예천자율방범2대의 사랑의 집수리‘동거동락’ 활동을 시작으로 2020년도 선정된 10개 단체에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