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제4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육상의 메카 예천’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는 가운데 체육계 고위관계자들이 연이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배호원 대한육상연맹회장,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이 예천공설운동장을 방문해 대회 관계자 및 선수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기지개를 켜며 꼼꼼한 방역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추진 중인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체육계 고위 인사들은 코로나19로 각종 대규모 대회가 줄줄이 취소 된 가운데 철저한 방역 수칙으로 대회를 진행하는 것을 확인하고 만족감을 표했으며 ‘2022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 대회’ 유치 축하와 함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각종 대회 및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돼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선수 및 임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으로 단 한건의 감염사고 없이 진행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각종 체육대회 유치 및 개최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