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20일 2020학년도 예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5개반 91명을 대상으로 출석(등원) 수업을 실시했다.
예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 5.16.(토) 김현국 영재교육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2020학년도 영재수업을 원격으로 개강했으며, 지난주(6.13.토)까지 4회차 수업을 원격으로 진행했다.
이번 출석(등원) 수업에 앞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등교수업 운영지침에 따라 등원시간 분산과 안전거리 확보, 유증상자 발생에 따른 비상연락망 등이 포함된‘감염병 예방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6.20.(토)부터 출석(등원) 수업으로 전환 실시했다.
또 4개(초등로봇발명, 초등SW수학, 중등과학, 중등SW수학)반의 수업이 진행되는 글로컬인재교육원과 서예반 수업 장소인 초정서예연구원에는 방역물품(비접촉식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소독용티슈 등)을 각 교실에 비치하고 발열체크용 등록부 작성 등 감염병 예방수칙과 방역지침에 준해 안전한 수업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현국 예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빈틈없는 방역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예천의 미래인재인 영재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창의성을 발휘하고, 탐구하면서 지적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도강사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