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는 지난 14일 경찰관으로 첫 발을 내딛는 301기 신임경찰 3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전 직원의 축하 속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예천서로 발령받은 이웅희(남), 김은혜(여), 전아영(여) 신임경찰관은 환영식 후 보문치안센터 호국경찰유적기념비를 참배하고 신임경찰관으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신임경찰관들은 5월 22일까지 경찰서에서 실습을 받은 후 8. 28일까지 14주간 신도시 관할 호명지구대로 전원 배치되어 일선 경찰관과 함께 근무를 하게 된다.
신도청을 관할하는 호명지구대는 나날이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비해 그동안 일시점 근무인원이 4명으로 휴가, 교육 시 결원이 발생 시 치안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신임경찰관 발령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섭 서장은 "예천경찰의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며 제복입은 군민으로서 늘 경찰업무에 연구하는 자세와 함께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