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4일 예천군청(군수 김학동)으로부터 유·초·중·고등학생을 위한 경북형 마스크 4천 6백여장을 지원받았다.
경북형 마스크는 예천군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제작된 면마스크와 기능성 필터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등교 개학 준비를 위해 지원되었다.
이외에도 예천군에서는 손소독제 150개, 환경소독제 400개를 지원 하였으며, 유증상자 발생을 대비한 방호복을 교당 2Set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진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애쓰시는 군청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과 사전 준비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합동 교외생활지도반을 운영하는 한편, 감염병 예방 물품인 ▴보건용 마스크 1인당 8.6매, ▴면마스크 1인당 2매, ▴손소독제(500㎖) 학급당 7.4개, ▴개인용 손소독제(50㎖) 1인당 1개, ▴체온계 학급당 2.5개 등을 비치하고,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등교 개학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