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는 5월 등산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과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일 용궁면 비룡산 일대에서‘Small & Strong 산악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최근 전국 및 도내 크고 작은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코로나19 고강도 거리두기로 쌓인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등산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예천소방서는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관심과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Small & Strong 산악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 내용은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등산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체크 서비스 ▲산악안전사고 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 ▲등산로 주요 쉼터 ‘보이는 소화기’ 등 소화기구 비치 및 정비 ▲주요 등산로 현장지도 방문을 통한 안전사고 위험요소 파악 등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예천소방서 최대순 예방안전과장은“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및 산악구조 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등산객들도 산불예방과 안전사고 수칙 준수에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