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신동은)는 9일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 전반을 검사할 결산검사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김은수 의원, 위원에는 전직 공무원 권택장‧윤상무, 전직 은행원 정운달을 선임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8일까지 20일간 2019년도 세입‧세출의 결산 및 재산‧기금, 채권‧채무, 금고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
앞으로 예천군수는 결산검사 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신청서를 5월 말까지 군 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 승인으로 결산은 마무리 된다.
신동은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사와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