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는 지난 23일 19시부터 2시간동안 도청 신도시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스마트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공동체 치안 民‧警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 및 캠페인 활동에는 경찰 12명, 협력단체 18명[생안협의회 6명, 자율방범대(남‧여) 12명] 등 총 30명이 참여하였다. 협력단체 류명기 자율방범연합회장, 김종수 생안협의회장, 김영석(남)‧조애자(여) 자방대장이 강‧절도범죄에 취약한 금은방,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함께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군민들을 상대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빈집털이 예방 및 대처, 음주운전 근절, 교통사고예방, 청소년 선도활동 강화 등”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했다.
김선섭 예천서장은 호명면이 경북도청이전 후 젊은 층 인구 유입과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상가 증가에 따른 각종 범죄증가로, 다변화하는 치안 상황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 협력치안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지역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경찰이 곧 군민이고, 군민이 곧 경찰”이 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예천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