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육성한 강소농 교육생 및 예천군강소농 회원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14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하여 개최하는 2019 강소농 대전에 참가했다.
강소농!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강한 힘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강소농들이 모여 성과보고회를 시작으로 상품 판매ᐧ홍보, 바이어상담, 체험ᐧ이벤트, 소비자 참여 우수농산물 경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예천군에서는 봄꽃허니꿀벌농장과 예천어무이참기름, 국사봉천마농장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인 천연벌꿀, 참ᐧ들기름, 천마제품을 전시하여 전국에 홍보하고 판매하였다.
또한, 11월 21일부터 2일간‘2019 강소농 성과평가 현장교육’을 예천군강소농회원과 강소농 교육생 30명이 참석하여 강소농 대전에 참관하고, 6차 산업 선도농가인 대가농원(남양주시 조안면)을 방문하여 딸기를 주제로 한 교육과 체험, 가공상품화 등을 벤치마킹 했다.
최효열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2019 강소농대전은 강소농 성과를 평가하고 자긍심 고취와 지속성장 계기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라고 하며, “앞으로 강소농이 자율적인 농업 경영체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더 많은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중소농과 가족농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와 경쟁력을 높이도록 2020 강소농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문의: 교육경영팀 650-6488, 8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