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달호)은 지난 8일 감천면 증거리에서 가을맞이 ‘농촌 일손돕기 붐 조성’과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예천농협 고향주부모임(총회장 김온순)회원 70여명과 직원10여명이 함께 사과 수확(선별) 인손돕기를 펼쳤다.
사과 수확은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하순이 가장 바쁜시기로 이날 참석한 봉사자들은 수확기 사과(부사) 따기와 선별 작업등을 도왔다.
김온순 예천농협고향주부모임 총동창회장은 “빨갛게 익은 사과따기 봉사를 통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고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어 기쁘다. 봉사기회를 제공하여 부족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은 ‘수확기 일손지원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봉사해준 예천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