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도청신도시에서 ‘2019학년도 하반기 학생안전 및 학교폭력예방·흡연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생활지도는 예천․안동교육지원청, 풍천중학교, 호명초등학교, 경북일고등학교, 예천군주민복지실, 예천경찰서 학교폭력전담 경찰관, 예천여성방범대원 관계자 등 유관기관에서 총 26명이 참가했다.
그동안 도청신도시는 지리적으로 예천과 안동이 근접해있고 급격한 인구 유입과 청소년 유해 업소 증가로 학생생활지도의 필요성이 절실하였고 대처 방안으로 지역교육공동체의 협력이 더욱 강조되었다.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은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입체적인 합동순찰 및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개선·홍보 활동이 있어야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날 수 있다"고 향후 지속적인 유관기관 합동 교외생활지도의 실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