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알레르기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의 이해와 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가정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품 알레르기의 적절한 대체 식품 선택과 알레르기 증상에 따른 대응법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영양 간식 브리또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더불어 아이와 함께 직접 영양 간식을 만들어 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경애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 전체를 위한 위생·안전·영양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