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드림스타트에서 13일 오후4시 예천상설시장에서 실시한 전통시장장보기 체험행사에 사단법인 애그리비즈니스포럼이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해 미담이 되고 있다.
애그리비즈니스포럼은 예천군 보문면 옥천분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의 농업과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곡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곡물아동요리교실 후원’,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활동 지원’, ‘경상북도 청년 창업농 컨퍼런스’ 등 다양한 사회적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6년도 보문아동지역센터에 후원 활동을 했고, 2017년부터 3년간 지역 사회 공헌사업으로 드림스타트‘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활동’에 필요한 현물(온누리상품권)도 지원하고 있다.
애즈리비즈니스포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앞으로도 예천군 지역 아동센터들과 연계하여 매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동들에게 직접 전통시장에서 체험하며 바람직한 경제관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매년 애그리비즈니스포럼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금융교육 직후 바로 이어진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에게 돈의 필요성과 가치를 바르게 인식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