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석 예천경찰서장은 24일부터 26일 3일간 우선 7개 지·파출소 및 3개 치안센터를 방문하여 찜통 같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근무 하는 직원들을 치안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찾아가는 치안현장 간담회』을 가졌다.
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관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일선에서 직접 현장치안을 담당하는 현장직원들과 경직된 격식에서 탈피하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오찬을 같이하면서 올해 예천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이어서 협력단체장과 기관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뒤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시원한 수박과 함께 보행자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 지팡이를 선물로 전달했다.
박서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하여는 군민, 기관, 협력단체의 협력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