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신향순)는 1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8일간 일정으로 제228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예천군의회는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각 승인안의 심사를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사회재난 구조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신향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때 이른 무더위로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올해 여름도 폭염과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2018년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예산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합하게 운영되었는지 살펴 봐 달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개회식에 참석하여“군정의 동반자인 예천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민선7기 출범 이후 1년 동안 많은 군정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 “앞으로도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