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생활개선회(회장 김복순)는 3일 오전 남산 충혼탑에서 위패 닦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15명이 모여 그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실천하며 영원히 기억하고자 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위패를 닦았다.
58명의 회원 모두가 예천군자원봉사센터에 가입하여 월 1회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예천읍 생활개선회는 매년 다양한 과제 교육을 통해 회원의 자질향상 도모는 물론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