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민방위 편입 1년~4년차 지역민방위대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민방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보전문 강사를 비롯해 공군 제16전투비행단과 경운대학교, 안동소방서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보 교육에 중점을 두었을 뿐만 아니라 생활 속 재난 대응을 위한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요령, 화재나 지진 등 각종 재난안전 대처법을 설명했다.
만약 교육대상 민방위대원이 장기 출타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지정된 일자에 교육을 받지 못할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http://www.safekorea.go.kr) 혹은 재난안전정보 앱 ‘안전디딤돌’에 접속해 거주지 민방위교육 일정을 확인한 뒤 그 지역에서 교육을 받으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은 민방위대원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교육 불참자는 보충교육에 반드시 참석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안전재난과(650-6151)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